차한잔

[스크랩] 02년 하관 철병

무지개저편 2007. 1. 15. 17:47

오늘은 시장에서 보기힘든 하관철병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우여곡절끝에 가지고온 철병입니다.

병면도 보기좋고 괜찮은 차청에 배방을 적당히 한 철병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서 하관철병에서 올라오는 훈향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선호하지 않을차

이지만 상관이 없는분이나 메니아들은 주목을 하셔도 됩니다.

꽤 높은 인기도와 몸값을 가지고 있는 02년 철병입니다.

 

 

 

 

 

 

 

 

간만에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병면이 참 이쁩니다.

내표는 하관에 큰내표가있고 작은 내표가 있는데 큰 내표는 시장에 간간히 볼수있는데 이작은 내표는

광주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보고 북경에 와서 보니 눈에 띠는데 아주 고가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엄두를 낼수가 없었지요.

연결연결~드디어 가지고 왔습니다.

 

30초를 우렸습니다.

훈향이 그렇게 많이 올라오지가 않네요

단맛이 좋습니다.

 

1분을 우렸습니다.

드디어 훈향이 올라옵니다.

이향때문에 하관철병을 선호하지 않는분들이 계시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향은 없어집니다.

 

3분을 우렸습니다.

역시 훈향이 올라오고 단맛이 올라옵니다.

단맛보단 훈향이 조금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1분씩 우린 탕색입니다.

지금부턴 훈향이 연해지고 단맛이 더 많이 올라옵니다.

약간에 차기도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3분을 우려봤습니다.

이젠 훈향은 올라오지않고,4~5년된 청병에 맛이 올라옵니다.

약간 농하기는 하지만 이런보관에 하관철병은 구하기도 힘들고,찾아내기도 힘이 들지요.

 

 

 

 

 

잘풀리지 않았던 엽저를 숙우에 놓고 찍었습니다.

발효가 재미있게 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보면 배방이 고루되어있고,길죽길죽한 엽저로 보아서 관목은 사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딱 한건입니다.

 

출처 : 02년 하관 철병
글쓴이 : 靜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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