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샤오랑숙병입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나름대로 엽저의 품질이 좋아보입니다.
조금 때어내어 우려보니 잡미, 잡내가 없습니다.
숙차치고는 탕색이 다소 연한편입니다.
약간 텁텁한 맛이 나는 편이긴 합니다만
목넘김은 괜찮습니다.
간혹 전혀 아니다 싶은 숙차도 있기는 한데,
그래서 숙차소개는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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